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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박지윤 -steal away 박주원


요즘 은 박지윤 하면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지윤 을 떠올릴텐데 





90년대 후반에서 2000대 초반 

정말 어마어마하게 인기를 누렸던 가수 박지윤!!! 


1994년 CF 로 데뷔한 가수 박지윤!! 


1982년 1월 3일 출생 


예전 학생때 노래방에 가면  항상 박지윤 노래르 부르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박지윤 흉내 낸다고 가성으로 부르다 음이탈이 나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하늘색 꿈으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가수 박지윤 ! 하면 가장 제일먼저 떠오르는 곡은 바로 성인식 

굉장한 히트 곡이죠  그 후 난남자야 난 사랑에 빠졌죠 할줄알아? 등 으로 활동하다

JYP와 결별하면서 특별한 활동이 없었던 박지윤 


그러다 점점 잊혀지고 있는 찰나에 



인터넷 사이트에서 

박지윤 이 노래하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바로 steal away 

기타리스트 박주원 과 함께 한 무대 .. 

예전 steal away 에서 볼수 없던 어쿠스틱한 느낌 !!!!! 


steal away

처음에는 사랑을 빼앗는 여자의 이야기 같지만 마지막 반전을 통해 경쾌한 멜로디와 대조되는 쓸쓸한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되게 완벽하지 않고 숨이 차 보이는 무대 였지만  

오랜만에 들은 박지윤 의 목소리와 박주원의 기타 반주는 

저를 무한반복 듣게 만들었어요 ㅋㅋㅋ 


중간에 랩하는 부분에서 관객들이 환호 하니깐 

살짝 수줍어 하는 부분 까지 

박지윤의 표정 목소리 박주원의 기타 리듬 

너무너무 좋아요 



steal away(주인공) 가사


요즘 널 보는 눈빛 달라지지 않았니? 
어쩜 그렇게도 무뎌. 정말 모르는 거니?


숨기고 싶지 않아. 그와 나의 사랑을 이젠 

너에게도 나의 존잴 알려야겠어.


나와 함께 웃고 있을 때 너의 전화라도 올 때면 
괜히 눈치보는 그가 싫었어.


포기해. 그 앤 이제 너를 원하지 않아. 
오로지 그의 마음속은 나로 가득 차 있어.


미안해. 이런 얘기 나도 원하지 않아. 
오 제발 그의 변심 앞에 나를 탓하지는 마.


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제 우리 헤어져야 할 때가 온 것 같아. 
나도 어쩔 도리가 없어.
네가 싫어져서가 아니야. 다만 네게 느끼지 못한 느낌 
아마 우린 사랑이 아니었나봐.

혹시 헤어짐 때문에 아파하고 상처될까 정말 많이 걱정도 돼.
하지만 그렇다고 느낌 없는 눈빛으로 
사랑 없는 만남으로 우리 불행하면 어떻게 해.


너에게 할 수 있는 나의 작은 배려는 
너에 대한 그의 생각 말하지 않는 거야.


지금 이 무대에서 그냥 퇴장하면 돼. 
이제 주인공은 나야. 더는 네가 아니야.


너와 함께 웃고 있어도 그 앤 나를 생각할텐데. 
그럼 네가 너무 비참하잖아

.
포기해. 그 앤 이제 너를 원하지 않아. 
오로지 그의 마음속은 나로 가득 차 있어.


미안해. 이런 얘기 나도 원하지 않아. 
오 제발 그의 변심 앞에 나를 탓하지는 마.


매일 새벽 내게 전화해. 우리 둘이 했던 얘기들. 
상상조차 할 수 없겠지.포기해.그 앤 이제 너를 원하지 않아. 


오로지 그의 마음속은 나로 가득 차 있어.미안해. 
이런 얘기 나도 원하지 않아. 오 제발 그의 변심 앞에 나를 탓하지는 마.


수많은 사람들이 내 얘기를 들으면 
오히려 너를 위로하고 나를 비난할 거야.


하지만 그가 정말 너의 운명이라면 
왜 하필 나를 원했겠니. 나를 탓하지는 마.


아니라고 하겠지. 분명 사랑이라고 하겠지. 
하지만 난 아니었어.너하고 또 다른 느낌이 없다는 걸 몰랐었어. 


네가 전부이길 바랬고 네가 운명이길 바랬어.
하지만 뒤늦게 만난 그녀가 내 바램을 채워준 거야.


당황한 거야. 화가 난 거야. 그렇지만 이제 돌이킬 수 없어.
나와 다른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사랑을 기다려. a-ha

.
하이야. 하이야. 지금까지 한 얘기. 하이야. 하이야. 내가 헤어진 이유.
하이야. 하이야. 지금까지 한 얘기. 하이야. 하이야. 내가 헤어진 이유.
하이야. 하이야. 지금까지 한 얘기. 하이야. 하이야. 내가 헤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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